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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MONSTER HUNTER WORLD - 몬린이

[소개]
제작사 : CAPCOM & 공홈
게임장르 : RPG & 수렵 노가다
플랫폼 : PS & XBOX & PC - STEAM
언어 : 한글, 영어, 일본어
REMARK : 튜토리얼은 꼭... 잘 보고, 학습 하자 - 뼈가 되고, 살이 된다.
몬스터 헌터의 악명에 대해서는 들어봤으나, WORLD 이전에 플레이 해 본적은 없었다.
"불 친절, 몸으로 체험하는 참교육"
2017년 겨울, MONSTER HUNTER - WORLD 의 데모판을 처음 접 하고,
"간만에 제대로 된 게임을 만났다" 라는 생각과 함께 2018년 1월, 수렵인의 삶이 시작 되었다.
첫 수렵의 성취감과 손맛 만큼은 역대급.
[필자의 초반]
멍청하게도 활을 골랐다. 롤 할때도 AD를 좋아한다는 이유에서 였다.
활이 엄청난 숙련도를 요구 한다는 사실을 몰랐고,
컨트롤러의 진동 & 손맛에 반해, 콤보의 개념도 없이 필살기 - 용화살 만 날리는 몬린이였다.
안 선생님을 만나기 전까지는...
"이 놈을 만나면서 부터, 참된 몬스터 헌터가 시작 된 것 같다"
처음 마주치는 벽이었다. 퇴근하고 이놈을 잡기 위해 4시간동안 패드를 놓을 수 없었다.
꼭 잡고 잠을 자야지 라는 생각이 든, 첫 몬스터 였다.
못잡았던 이유
1.
유리대포 활에 대한 이해도도 없음
2.
긴급 회피 방법에 대한 튜토리얼을 그냥 멍청하게 흘려버림
3.
특수 패턴에 대응 방법 전무
(이끼 쏘거나 섬광 쏘는 방법을 몰랐다. 튜토리얼 일부 스킵한 것도 한 몫 함)
2018, 2019, 2020 까지, 1000시간 정도를 보낸 유명한 게임, PS4 기계값을 뽑았다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몬스터 헌터를 플레이 했다.
인생에서 가장 알차게 플레이 한 게임을 손 꼽아 보라고 한다면, 그 중에 한자리를 차지할 게임이다.
친구 4명 모여서 할 수 있다면 추천.
이 즐거움을 다시금 나누고자, 친구들과 새 캐릭으로 다시 시작 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