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추위에 맞서 싸우느니,
까먹으면서 얌전히 이불 속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설 언저리 쯤, 알고리즘 추천으로, 이 게임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기차 타고 내려가던 두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 영상을 보게 되었다.
5시간 찍먹? 해본 사람의 리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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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에 앉아서 먹을 것을 먹으면서 하기 좋은 게임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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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까먹으면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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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mpire Survivors / 나무위키에 간단한 설명을 링크 해두었다.
스토리 - 한 줄 요약
캐릭터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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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은 오로지 방향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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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업 시, Weapon 혹은 Passive 무작위 리스트 중에서 택1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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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pon 6개, Passive 6개 총 12개의 스킬 슬롯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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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보스 클리어시, 상자가 드랍된다(중요)
무기 조합표 / 스포일러 방지 (토글 버튼을 누르면 조합표가 펼쳐집니다)
몹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 정신이 없어진다
초반에 갇혀버리면 유리몸이라, 수시로 게임오버 된다.
전체 플레이시간은 30분, 클리어는 3번 정도 해본 것 같다.
30분 넘어가면 사신이 강제로, 클리어 했는데...?! 내 목숨을 뺏으러 온다.
1.
생각보다 캐쥬얼 해 보이는 첫 느낌과는 달리 빠져드는 맛.
오락실 게임 느낌으로 첫 플레이를 접근 했었는데, 킬링 타임용으로는 아주 제격이다.
서너판 하다 보면, 한시간 순삭이다.
2.
운빨ㅈ망겜.
레벨업 때 마다 뜨는 장비로 고르는 재미가 아주 찰지다.
새가 좀.. 말을 잘 안들어서 화딱질 난다.
3.
더 완벽한 이불 속 라이프를 위한 모바일로도 나오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