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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기계식 미니 키보드 - 적축 / ROG - FALCHION

[소개]
브랜드 : ASUS - ROG STRIX
모델명 : FALCHION
축 : 체리 - 적축
집에서 사용 하던 풀 배열 + 매크로 까지 있는 커세어의 K95-은축을 사용 중이었다.
책상이 좁다는 핑계와, 어깨 및 팔의 건강을 염려하는 마음으로 질렀다.
풀 배열 키보드 + 마우스로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될 경우 왼쪽 혹은 오른쪽 어깨가 뻐근하다.
한쪽으로 쏠리는 키보드 혹은 마우스 문제로 수시로 자세를 바꾸게 된다.
일주일 정도 사용 해 본 내 느낌으로는 풀 배열 키보드 대비 자세가 편안 해진것 같다.
장점
컴팩트함
내장 배터리가 있어서 무선으로 쓰는게 만족스럽고, 배터리 시간이 길다.
RGB
무선 키보드 치고는 RGB 광량이 상당히 만족 스럽다.
터치 바
키보드 왼쪽에 터치바가 존재하는데, 기본 사운드 조절 외 추가 매크로 설정 가능하다
단점
특수 버튼 조합이 번거롭다.
풀 키 사이즈의 65%로 오밀조밀 하다보니 일부 기능 키 들이 Fn+@+@ 조합으로만 누를수 있다.
EX - F1~F12, ~
통울림
민감한 부분은 아니지만, 스페이스바 타건시 통울림이 조금 존재 하는 것 같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는 이번에 산 적축을 포함하여 총 3개 이다.
회사(풀) / 갈축, 집(풀) 1 / 은축, 집(미니) 2 / 적축(이번에 구매)
같은 타입의 축에서는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다.
내 경험상, 같은 리니어 타입인 은축과 적축을 체험 하였고,
미묘한 차이가 있는것 같으나, 금방 적응 되었으므로 자기만족의 영역인것 같다.
축 별로, 다른 특이사항으로는 축의 종류 별로 누르는 키 압력과 특징들이 존재 한다.
CLICKY / 청축
슬라이더의 걸개의 걸림각도가 크다.
키를 눌릴때 "딸깍" 소리와 함께, 구분감이 생긴다.
이 소리가 나쁜건 아니나 호불호를 타기 때문에, 사무실 사용은 민폐일 수 있다.
NON CLICKY / 갈축, 회축 등이 해당 된다.
슬라이더 일체형, 걸개의 걸림 각도가 적당하게? 있다.
청축 처검 딸깍 하는 느낌은 손으로 전달 받을수 있으나, 소리가 많이 나진 않는다.
사무실에서 조금 시끄러운 것 같으나, 잘 사용 하고 있다.
LINEAR / 적축, 은축 등이 해당 된다.
슬라이더 일체형, 걸개의 걸림 각도가 없다시피 하다.
누르면 누르는 대로 반응 하며, 청축에 비해 매우 조용하다.
사무실용으로는 나쁘지 않은것 같으나, 저소음 적축 버전도 있다.
체리 축 별 키압은 정리되어 있는 자료가 있어 가져왔다.
화살표를 눌러보자
기계식 키보드의 타건 느낌은 개인적인 취향을 타는 부분이 많다.
입문 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축별로 타건 해보고 사는게 가장 좋다.
여담으로 체리사의 축이 가장 유명하지만, 시중에서 다양한 제조사의 축을 사용한 제품들이 많다.
EX. 게이트론, 오테뮤, 카일 등의 제조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