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른 7월에 휴가를 다녀온 S 입니다.
휴가라도 가보자는 마음을 먹고 떠난 7박 8일 간의 북미.
J가 보면 놀랄만한 P의 여행 계획!
이 여행 계획이 전부, 세부 일정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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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 토론토 - 몬트리올 - 퀘벡 - 토론토 - 시애틀
인생에서 처음 가는 장거리 여행이라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출발했습니다.
[2] NEW YORK, NEW JERSEY
캐나다 가는 길에 경유 한 첫 미국.
JFK AM 10:30 도착, EWR PM 6:00 출발에서, EWR PM 9:30 지연, YYZ PM 11:00 도착.
운이 없었던 것인지, 비행기는 분명히 오전 10시 30분 도착에 입국 수속 끝나고 나니 오후 1시였습니다.
입국 수속에서 사람은 많은데, 인력 부족으로 인하여 두 시간 삼십 분 걸렸습니다.
환승을 계획 하신다면 여유를 가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경유 일곱 시간인데, 맨해튼 밥이라도 한 끼 먹어 볼까 했는데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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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migration
약 한 시간 동안 세줄 이동, 오픈런 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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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ISON SQUARE GARDEN
Penh Station과 연결 되어 있는 유명한 실내 경기장입니다.
시간이 부족 출석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
인도인과 사진 거래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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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SQUARE
Penh Station에서 캐리어 끌고 뛰어서 전광판 사진만 건지고, 황소
🪺구경도 다음을 기약 했습니다.
미세 먼지 3에 육박하던 도시는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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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JERSY - EWR
3시 30분 EWR 공항에 도착 후, 미국의 Shake Shack 체험!
햄버거, 쉐이크, 감자튀김 3개 결제 했더니 약 $28달러 정도, 원화 환산 금액 보고 살짝 놀랐으나,
한 시간 연착 예정이던 비행기는 어느 순간 세 시간 당첨에 더 놀랐습니다


[3] TORONTO
프랑스어와 영어가 공존 하는 걸 보니, 국제 미아에 대한 걱정 없이 잘 도착 했습니다.
TIM-HORTONS의 본고장에서, ICE CAP!
계획 없는 여행의 조력자 [T]가 살고 있는 KITCHENER는 조용한 동네였습니다
[4] NAIAGARA FALLS
미국과 캐나다의 경계에 있는 북미에서 유명한 폭포 입니다.
지명의 유래로는 원주민 언어로 천둥소리를 내는 물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폭포 소리와 흐르는 물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안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캐나다 선착장 에서는 빨간색 미국은 파란색 비옷을 나누어 줍니다.
티켓의 시간표는 한 시간 단위이며, 해당 시간에 입장 가능 합니다.
EX) 13:30 - 14:30, 14:30 - 15:30, 15:30 - 16:30
크루즈 탑승 후, 투어 시간은 약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5] Kingston: Thousand Island 입니다.
실제 섬의 숫자는 약 1,800 넘는다고 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의 개인 소유 섬이며, 섬마다 선착장, 별장이 있으면 개인 소유입니다.
캐나다에서 크루즈를 타는 경우에는 Heat Island 섬 주변에서만 구경 가능 하고,
섬에 들어가려면 미국에서 탑승 해야 합니다.
Thousand Island dressing source와 Volt Castle에 얽혀진 일화도 한번 찾아보시면 재미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짧은 국경 다리 입니다.
별장이 있는 곳은 캐나다, 다리 반대편은 미국 입니다.
몇 초 안에 미국과 캐나다를 오갈 수 있습니다.
[6] Ottawa
지명의 유래로는 원주민 언어로 교역자 라고 합니다.
캐나다를 상징하는 동물, 비버 모피를 유럽으로 수출 하던 교역 중심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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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liament of Canada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서, 하늘을 찌를 듯한 첨탑을 볼 수 있습니다.
총 3개의 건물로 East, West, Centere Block 으로 구성 되어 있는데
Centere Block은 현재 보수 공사 진행 중으로, 근처에서 구경을 할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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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ennial Flame
가스 불꽃이라 비가 와도 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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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eaeu Canal
오타와에 있는 리도 운하 입니다.
오타와 강과 온타리오 호수를 연결 하는 갑문식 운하로서, 도시를 관통 하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는 운하가 얼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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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au Hall
캐나다 수상의 관저입니다.
특징으로는 단풍나무들이 많으며, 각 나라의 수상들이 심은 나무들과 팻말이 함께 있습니다.
가을에 오게 되면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답다고 하는데, 저는 7월에 방문 해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가을에 가시는 분은 꼭 방문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7] 여행을 간 것인지, 고생 하러 간 것인지 알 수 없는 기분이었지만, 자는 시간마저 아쉬웠습니다.
번갯불에 콩 볶아 먹을 만큼의 여행지 구경 그리고 이동의 반복이었지만,
창밖으로 보는 캐나다의 지평선 만큼은 대 만족!
다음 편, 몬트리올, 퀘벡, 토론토, 시애틀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