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하루 - 이자카야

[위치] 서울 / 군자
회사 동생의 강력 추천으로 2년 전부터 가끔 오게 된 곳이 있다.
이 집에서 2년 정도 맛있다고 생각 한 메뉴들을 기록 했다.
가격 대비 양은 많지는 않지만, 사장님의 서비스 메뉴 덕분에 비싸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제일 많이 먹은 메뉴 조합은 아래 번호 조합으로 많이 먹었다.
1.
1+2
2.
1+4
3.
2+3
[추천메뉴]
#1 - 숙성회 이다.
메뉴 조합은 참치 + 연어 + 제철 생선 및 해산물로 구성된다.
복불복 랜덤 상자를 까는 느낌?
#2 - 후토마끼
커다란 김밥 안에 달달한 계란말이와 회, 그리고 새우튀김. 치트키다.
회 먹으로 올때 빠지지 않고 시키는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 중에 하나다.
(후토마끼는 포장도 가능하다)
반줄, 한줄 주문 가능하지만 속편하게 한줄 시켜서 배 터지게 먹자.
#3 - 스키야키
최근에 먹게 된 메뉴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다.
재료들도 신선하고, 계란과 함께 담겨 있는 소스가 너무 맛있다.
#4 - 토마토 항정살 데리볶음
방토 + 야채 + 항정살 + 데리야끼 소스
소주가 달달한 날 함께 먹으면 쭉쭉 들어간다.
퇴근길에 지나가게 되면, 가게는 만석이다.
오픈 후 첫 타임에 빠르게 자리를 잡지 못하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하는 대참사가 벌어진다.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을 하여 한결 수월 하긴 하다.
오픈시간은 4시 30분 부터 이므로. 퇴근 후 바로 가려면 꼭 서둘러 가도록 하자.
멀리서 라도 꼭 찾아 가고 싶은 술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