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자주 보는편은 아니지만, 씽 을 VOD로 보고, 씽2게더(SING 2) 를 감상하고 왔습니다.
이 영화를 설명 하자면 여러 동물들이 나와서 노래부르고 공연 하는 내용이 전부 입니다.
이 심플한 내용만으로도 U잼으로 즐겁게 나왔습니다.
[S] 아직 영화 티켓을 예매하지 않았다면, 예매하러 가시는거 강력 추천.
[OFFICIAL STORY]
대국민 오디션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꿈을 이루고 있는 버스터 문(매튜 맥커너히)과 크루들에게 레드 쇼어 시티에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사상 최고의 쇼가 펼쳐진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버스터 문과 크루들은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최고의 스테이지에 서기 위한 경쟁은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치열하고, 버스터 문은 완벽한 라이브를 위해 종적을 감춘 레전드 뮤지션 클레이(보노)를 캐스팅하겠다는 파격 선언을 하는데!
스토리 보다 음악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빠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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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하디 뻔한 스토리지만, 어느 순간부터 음악과 영화를 즐기고 있게 됨.
모로 가도 서울로만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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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 POINTS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습니다.
KEY POINTS
1.
OST
영화의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흘러가는 노래들이 아주 찰짐.
영화관의 빵빵한 사운드로아주 후회 없는 선택 (왜 사운드 사는지 알거 같음)
삽입곡 목록에서 아는 노래들이 있다면, 한번 쯤 듣고 가면 더 재미UP
OST 목록 - 삼각형 누르면 펼쳐집니다 (블로그 인용)
2.
존재감 확실한 - 미스 크롤리
1편에서도, 2편에서도 크롤리는 확실한 캐릭터다. 웃음벨 캐릭터
3.
금수저 딸내미 - 크리스탈 포르샤
생각 없는 금수저 딸내미?! 였으나, 맡은 배역 열심히 하는거 보고 후속편에서 기대 하고 있음.
연기력은 개판이나, 노래는 잘한다.
3.
아쉬운 캐릭터 - 스트릿 댄서 누쉬
조니의 댄스 선생님으로 나왔다. 선생님, 그 이상 비중이 없어서 아쉽다.
4.
인성?! - 버스터 문
1편에서도 그렇지만, 코알라 인성..
. 이번편에서는 구라치고 결과 잘 뽑아서 다행이다.
나오는 노래가 흥을 돋구어서 스토리 생각이 잘 안남. 스토리 다시 볼려면 한번 더 봐야 할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