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하티스푼
[메뉴] 온더보더 부리또
타지 생활을 하면서, 아침밥을 부지런히 챙겨 먹지는 못 한것 같다.
그저 아침잠이 많아서,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 먹고 씻으러 가기 바쁘다.
아침은 회사에서 라떼 1잔 + 가는 길에 빵 사는게 대부분인데 부실하기 짝이 없다.
주변의 쿠팡 매니아 분께서 온더보더 부리또 라는게 있다고 한번 사 먹어 보라고 추천 받았다.
최근에 아침밥 대용으로 씨리얼 대신 시도 했는데, 만족.
[REMARK] 전자렌지 조리 완료 시점엔 상당히 질다. 사진 처럼 깔끔하진 않으니 참고 바란다.
온더보더 라고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나, 매장에서 직접 싸먹는 부리또 보다는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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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의 메인 메뉴는 사이드로 주는 칩 & 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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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인상.
사이즈가 좀 작네..? 싶다 길이는 보통 손 크기의 손바닥 보다 조금 큰 정도.
입 안에 우겨 넣으면 한 입에도 들어갈 듯한 사이즈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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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향신료를 좋아 하는 사람이면 강력하게 추천 할 만큼 맛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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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매장에서 먹던 직접 싸먹는 맛을 기대해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치킨 맛은 무난 무난 한데, 닭고기가 너무 잘게 썰어져있다.
식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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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날
치킨보다 향신료 맛이 좀 더 강하다.
보통? 두개 중에서는 이게 더 나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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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세지
아직 사먹어보지 못해서 판단은 불가능.
쿠팡에서 제일 먼저 품절 된 것으로 보아, 인기가 좋아 보인다.
나이 강화가 성공 될때마다, 몸 어딘가 고장 날것 같은 불안감에 휩싸인다.
아침 안먹고 다녀도 괜찮았는데, 가끔 빈속에 속 쓰리는거 보면, “챙겨서 그나마 다행 인가?”
라고 생각은 하게 되는데, 아침에 시간이 없더라도 뭐든 집어넣고 보자. 